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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밍~베트남~태국~말레이시아~싱가포르 잇는 5500km 종단철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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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종단 고속철 노선은 중국의 4종4횡 고속철망과도 연결된다. 중국의 동부 연안 도시를 종으로 연결하는 항저우(杭州)~푸저우(福州)~선전(深?) 고속철 노선의 연장선이 쿤밍까지 이어질 계획이다. 이르면 2020년 4종4횡 고속철과 동남아 종단 노선이 연결될 것으로 예상된다. 홍콩 총영사관 전가림 선임연구원은 “고속철 건설 과정을 통해 올해 발효된 중국·아세안 자유무역협정(FTA)이 더욱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방콕~파타야 고속철=중국은 동남아 종단 고속철의 일환으로 방콕~파타야 고속철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홍콩 명보(明報)는 8일 “태국·중국이 합작으로 방콕~파타야에 고속철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중국경제일보는 지난달 30일 수텝 트악수반 태국 부총리를 인용, “중국이 태국의 고속철 건설 과정에서 자금과 건설기술·관리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며 “연내로 예정된 아피싯 웨차치와 총리의 방중 때 협력 방안을 확정 지을 것”이라고 전했다.
240㎞ 길이의 태국 고속철은 방콕에서 파타야를 거쳐 태국의 또 다른 해변 휴양지 라용까지 연결된다. 시속 200㎞로 달릴 수 있게 설계될 방콕~라용 노선은 총 300억 바트(1조800억원)의 공사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르면 2014년 완공될 예정이다. 고속철이 개통되면 승용차로 세 시간 거리인 두 도시는 한 시간 거리로 좁혀진다.
출처: http://news.joins.com/article/aid/2010/08/09/3948372.html?cloc=olink|article|defaul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