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세)
1. 아시아개발은행(ADB) : 중국 중산층 8억 1700만명 (홍콩경제일보)
- 아시아개발은행(ADB)가 최근 발표한 <아시아ㆍ태평양지역 2010년 핵심지표>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중산층이 8억 1700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남. (ADB는 ‘중산층’을 매일 평균 U$ 2~20 불을 소비하는 계층으로 정의).
- 또한, 이번 ADB 보고서에서는 중산층을 ‘저(低)층, 중(中)층, 고(高)층’의 3단계로 세분하고, 중국의 중산층 중 3억 300만명은 중대한 경제적 위기 발생시, 쉽게 빈곤층으로 전락할 수 있는 저(低)층 중산층에 속한다고 밝힘.
- 이와 관련, 익명을 요구한 중국 내 전문가는 중국이 중산층이 주류를 이루는 사회에 도달하는 것이 아직도 요원함을 지적하면서, 보다 효과적인 중산 계층에 대한 정의를 내리기 위한 기준으로는 소비능력 뿐만 아니라 사회참여 능력이 실질수입 보다 더욱 의미있는 기준이 될 것이라고 말함.
2. 선전 첸하이 지구, 국무원 승인 이후 지가(地價) 상승 (홍콩경제일보)
- 최근 국무원으로부터 광둥-홍콩간 현대식 서비스업 혁신 시범구로 지정받은 선전 '첸하이(前海)'지역의 부동산 가격이 연일 상승세를 타면서, 동 지역이 주강삼각주의 '맨하탄'으로 주목받고 있음.
- 첸하이 지역 내 부동산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동 지역 내 고급주택가격이 이번 '첸하이' 효과에 힘입어 4월 이후 현재까지 평균 10% 가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남. 또한 중국 국금(国金证券)증권 전문가는 중국 본토 A주 중 이른바 '첸하이 주가' 또한 상승하고 있는 바, 서커우(蛇口)와 난산(南山) 일대 개발사업과 관련된 초상부동산(招商地产),심천건설(深天建设), 화련주식회사(华连空股), 범해건설(泛海建设) 등이 수혜 기업이 될 것으로 전망함.
3. 기업의 낙하산식 공회 회장 임명 관행, 퇴출 전망 (홍콩경제일보)
- 중국 공회(노동조합)의 개혁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베이징 당국은 공회의 독자성 확보를 위한 방안으로, 공회 회장(노조위원장)을 기업 선출 방식이 아닌 전문 사회복지사 임명 방식으로 전환하고, 회장(노조위원장)의 보수를 상급 공회로부터 전액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짐.
- 아울러, 베이징시 총공회에서는 중소형 기층기업 공회 회장 선출시, 기업이 낙하산식으로 임명하는 방식이 아니라, 근로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직선제 도입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칭화대학 공공관리학원 혁신ㆍ사회책임 연구센터 덩궈셩(鄧國勝) 주임은 현실적으로 국유기업 공회는 무능하고, 사기업 공회는 이권과 결탁되어 근로자들의 진정한 이익을 대변하기 어려운 상황임을 지적하고, 개혁의 핵심인 공회의 독립성을 강조하였는 바, 이를 위해서는 근로자들이 적극 참여하는 공회 회장 직선제부터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함.
(홍콩 정세)
4. 홍콩시민의 타이완 관광비자 발급 절차 간소화 전망 (新報)
- 홍콩-타이완 경제문화협력 회담을 위한 제1차 연석회의가 8.30 타이완에서 개최된 가운데, 홍콩측 대표 존 창 재정부총리(홍콩-타이완 경제문화교류협력진흥회 명예주석)와 타이완측 대표인 행정원대륙위원회(行政院大陸委員會)의 라이싱위안(賴幸媛) 주임은 5대 분야 경제ㆍ문화교류에 대해 합의함.
- 라이 주임은 또한 홍콩시민들의 타이완 관광비자 절차 간소화 조치를 단시일 내 취할 방침이라고 하면서, 홍콩 정부도 타이완인들의 홍콩 무비자 방문을 추진해 줄 것을 제안한 데 대해, 존 창 재정부총리는 과거 일부 지역, 국가들의 홍콩 방문객에 대해 무비자 방문를 한시적으로 시범 추진한 적이 있으나, 불법체류 등 문제점이 다수 발생한 점을 감안시, 동 사안에 대한 면밀한 연구,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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