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홍콩 내 위안화 저축 16% 증가, 천억 위안 돌파(홍콩경제일보)
- 2010. 7월말 기준 홍콩 위안화 저축예금 수신액이 6월말 대비 15.6% 증가한 1,037억 위안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남. 이로써 홍콩 내 위안화 예금은 금년 초 대비 65.4% 나 늘어났으며, 홍콩 내 외화 예금 중 위안화 예금 비중은 2009년말 기준 2.4% 에서 3.9%로 증가함.
- HSBC 은행 Mark McCombe 총재는 이러한 홍콩 내 위안화 예금 증가는 개인 및 기업들의 위안화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음을 반영하는 것으로, 향후 위안화 예금이 채권 등 다양한 금융상품의 투자 도구로 활용될 기회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함
※ 2010년 홍콩 내 위안화 업무 확대 내역
ㅇ 2월 : 홍콩 금융관리국(HKMA) <홍콩의 위안화업무관련 관리감독원칙 및 지침> 발표
ㅇ 3월 : 중국 본토 기업 및 개인의 홍콩에 위안화 직접 투자 개방
ㅇ 6월 : 위안화 무역결제 시범지역 확대
ㅇ 7월 : 인민은행과 위안화 결재은행인 중국은행(홍콩)간 <홍콩은행 위안화 업무 결제협의> 체결
ㅇ 8월 : 인민은행이 해외 중앙은행, 홍콩ㆍ마카오 위안화업무 결제은행 및 대외 위안화무역결제 참여 은행이 보유한 모든 위안화를 본토 채권시장에 투자할 수 있도록 허용
2. 9.1 부, 홍콩인들의 타이완 방문 절차 간소화 (신보)
- 홍콩-타이완 경제ㆍ문화교류협력차 타이완을 방문한 존 창 홍콩 재정부총리 일행은 4일간 일정을 마치고 귀국함.
- 타이완 당국은 이번 홍콩 대표단의 타이완 방문으로 성사된 양자간 경제ㆍ문화 교류협력 계기로 9.1 부터 홍콩인들의 타이완 방문 비자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이에 따라, 홍콩ㆍ마카오에서 출생한 홍콩여권 소지자들은 1개월 체류 단수비자(발행일로부터 3개월간 유효)를 인터넷을 통해 신청할 수 있게 됨.
- 이와 관련, 타이완 이민서의 리린펑(李臨鳳) 사무팀장은 이번 비자 간소화 조치의 경제적 효과를 기대하는 한편, 홍콩정부 당국도 타이완 주민들에게 홍콩비자 수수료 감면 등 간소화 방안을 적극 검토하여 줄 것을 희망함.
- 이번 타이완 방문 성과와 관련, 존 창 재정부총리는 예정된 목표를 달성했다고 평가하면서, 이번 방문 결과에 대한 중국 중앙당국 보고서 내용에 대해서는, 금융, 경제ㆍ문화 분야 협력이 주요 주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는 바, 홍콩 당국의 타이완 주민 대상 비자 간소화 조치의 조기 실현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음을 시사함.
- 한편, 협진회 리따좡(李大壯) 부회장은 중국-타이완간 ECFA 및 홍콩-타이완간 경제무역협력 모두 대중화권 내 긴밀한 경제협력으로 이해할 수 있다면서, 협진회(경제ㆍ문화협력교류진흥회) 설립 및 활동을 통해 경제 등 다양한 방면에서의 홍콩-타이완간 양자 협력이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함.
3. 홍콩인들 중국 본토 내 이동전화 번호카드 구입시, 실명제 실시(문회보)
- 중국 정부당국이 개인사생활 보호 및 스팸방지 강화 등을 위한 방안으로 9월 1일 부터 이동전화 실명제를 실시함에 따라, 이동전화 번호카드를 새로 구입하는 고객들의 판매상에 대한 신분증 제시가 의무화됨.
※ 홍콩주민의 경우, 중화인민공화국 여권, 홍콩 ID카드 또는 홍콩-마카오 주민 내륙 통행권 중 하나를 신분증으로 제시
- 한편, 이번 실명제 실시로 인해 가판대 등 이동전화 번호카드 대리상에게 제출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 것과 관련, 중국 공업정보화부 정보연구소 장징(張晶) 연구원은 실명제 실시와 동시에 대리상들의 고객정보 보안유지 의무 및 고객정보자료 조회권 등과 관련한 보안 규정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함.
4. 중국 기업들의 위안화 해외투자 개방될 전망, 홍콩 수혜 예상(신보)
- 후샤오롄(胡曉煉) 중국 인민은행 부행장은 8.31 월스트리트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중국은 위안화 자본항목을 지속 개방해 나갈 것이며, 위안화 환율개혁이 중ㆍ미간 거대한 무역불균형을 해결할 수 있는 도구가 아님을 강조함. 또한, 후 부행장은 중국 당국은 小QFII 제도 허용 외에도 중국 기업들의 위안화 해외투자를 허용하는 방침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함.
- 크레딧 아그리꼴(프랑스계 은행) 장슈시엔(張淑嫻) 선임 전략연구원은 중국 정부당국이 중국 기업의 위안화 해외투자를 허용하는 것은 위안화 국제화를 위한 진일보한 조치로 해석하면서, 중국기업의 위안화 해외투자를 통해 역외 위안화 유통량이 늘어나면, 홍콩의 위안화 역외센터 발전 전략에도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전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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