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세)
1. 신장 위구르족, 폭탄테러 7명 사망 (홍콩경제일보)
- 8.19 오전 신장 아커수(阿克蘇)시 근교에서 폭탄테러가 발생, 7명이 사망하고, 14명이 부상당함. 사건 현장에서 1명의 위구르족 용의자가 체포되었으며, 중국 공안당국은 이번 사건의 배후에 테러세력이 있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음.
- 阿克蘇시는 신장 서부에 위치한 인구 56만의 도시로, 인구 구성은 위구르족 등 소수 민족이 43%, 한족이 57%를 차지하고 있음. 한편, 신장 각 지역에서는 8.11~9.10 라마단 기간 중 각종 집회 및 종교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 및 공안당국은 보안 활동을 강화하고 있음.
2. 맥도날드, 홍콩에서 위안화 채권 발행 (대공보)
- 맥도날드 그룹이 금융권외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홍콩에서 위안화 표시 채권을 발행함. 채권발행 주관사인 스탠다드 차다드 은행에 따르면, 맥도날드의 위안화 채권은 2013년 9월 만기, 연리 3%이며, 총 발행규모는 2억 위안임. 또한 채권 발행을 통해 조달된 자금은 중국 본토에서의 경영 자금으로 사용될 것으로 알려짐.
- 금융업계에서는 이번 맥도날드 그룹의 위안화 채권 발행이 더 많은 해외 기업들이 홍콩에서 위안화 투자를 확대하는 시발점이 된 동시에, 역외 위안화센터로서의 홍콩의 위상이 더욱 강화되었다고 평가함.
- 맥도날드는 1990년 중국 선전(深圳)에 1호점 개점을 시작으로 중국 시장에 진출, 현재 1100 여개의 점포에 6만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음. 홍콩에는 1975년 진출하여 200여개 점포에 1만명의 직원을 고용 중임. 맥도날드 그룹은 2009년 업무보고시 향후 3년 내 중국 본토에 점포 600 곳을 증설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음.
※ 역대 홍콩 내 위안화 표시 채권 발행 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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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도 |
채권 발행 기관 |
총 규모(위안) |
만기 |
금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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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
국가개발은행, 중국은행, 수출입은행 |
100억 |
2-3년 |
3-3.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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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
수출입은행, 교통은행, 건설은행, 중국은행 |
120억 |
2-3년 |
3.24-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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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
국가재정부, 국가개발은행, HSBC, BEA은행 |
160억 |
2-5년 |
2.25-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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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
합화공로(合和公路) 건설 맥도날드 |
13.8억 2억 |
2년 4년 |
2.98 3 |
3. 3종 슈퍼 바이러스 홍콩에 출현, 2명 사망-10명 감염(홍콩경제일보)
- 홍콩 위생방호센터가 최근 발표한 전염병 관련 보고서 내용 중 항생제 내성을 지닌 10종의 바이러스를 규명한 가운데, 이중 신종 슈퍼버그(바이러스)로 불리는‘NDM-1', 'IMP-4', 'Nmc'가 2009년 홍콩 내 환자들에게서 발견됐으며, 발견된 10명의 감염자 중 2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남.
- 홍콩 위생서는 향후 슈퍼바이러스로 인한 사태에 대비, 위생방호센터 중심으로 전문가 조직을 구성하고, 이르면 8월말부터 본격적인 방호대책 마련 등 조치를 실시할 것으로 알려짐.
- 한편, 상기 3종의 신종 슈퍼버그는 개체의 기하급수적 증가나 전염병 판도의 변화 등을 일으킬 수도 있으나, 홍콩 의료계의 99.9%가 이러한 신종 내성 바이러스에 대해 정보가 부족하거나, 확산시 방호 대책 미비로 인해, 2003년도 SARS(급성호흡기증후군) 발생시 큰 홍역을 치룬바 있는 홍콩 사회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음.
4. 홍콩 정부, '先 임대 後 분양'제도를 통해 시민 주택난 해소 검토(신보)
- 홍콩 정부가 부동산 버블에 따른 시민들의 주택난을 해소하고자, 현재 영국의 'Rent to Home-Buy Scheme'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先임대 後분양제'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상기 제도는 시가 기준의 임대료를 부담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대상으로 정부주택을 우선 3년간 임대한 후, 집을 분양받기로 결정한 거주자에 한해 3년간 임대료를 첫 분양가로 제공하는 방안임.
- 이번 방안은 홍콩 시민들의 주택난으로 인한 원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그간 중단되었던 정부 분양주택 재건설 필요성에 대한 각계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홍콩 정부가 구상하고 있는 여러 방안 중에서 가장 현실적인 것으로 주목받고 있음.
- 홍콩의 경제전문가 관챠오자오(關焯照)는 분양주택을 원하는 시민에게 先 임대를 통해 주택 분양을 위한 충분한 자금 마련의 기회를 제공해 줄 수 있으며, 시가 기준의 임대료를 지불할 여력이 없는 시민들의 주거 문제를 해소하는 동시에, 주택 마련에 선택의 폭을 넓혀줄 수 있다는 점에서 ‘선임대 후분양제’방안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함.
- 상기 방안의 구체 내용 등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10월에 예정된 Donald Tsang 홍콩 행정수반의 2010-2011년도 시정연설에서 동 계획에 대한 보고가 이뤄질 지 여부에 대해 귀추가 주목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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