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세)
1. 광둥성 대표단, 타이완서 US 10억불 상당 구매 전망(신보)
- 황화화 광둥(廣東)성장을 대표로 하는 “광둥 경제무역ㆍ문화교류단”이 8.16~22까지 개최되는 ⌜타이완-광둥 주간⌟ 참석차, 타이완을 방문하고 있는 가운데, 광둥성 대표단은 이번 방문기간 동안 US 10억불 상당의 구매를 추진할 것으로 알려짐.
- 이번 황 성장의 타이완 방문은 광둥성장으로는 60년만의 첫 방문으로, 광둥성 대표단은 황 성장을 비롯 류쿤(劉昆) 副성장, 쉬상우(徐尙武) 광둥성 정협(政协)부주석 등 주요 인사 30명으로 구성됨.
- 광둥성 대표단은 이번 행사기간 중 타이베이(台北), 신주(新竹), 먀오리(苗栗), 난토우(南投), 타이난(台南) 등지를 방문하고, 현지 기업 방문 및 경제무역회의 등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며, 타이난의 관광농업에 대해서도 집중 시찰할 것으로 알려짐.
- 황 성장은 출발 전“이번 타이완 방문의 목적은 광둥-타이완간 경제무역 및 문화교류를 통한 동포들간 교류와 이해 증진에 있으며, 양 지역간 경제무역 협력 촉진을 통해 양 지역 동포들에게 행복을 안겨줄 것이다”고 말함.
2. 中-美 무역마찰 불씨, 다시 살아나(홍콩경제일보)
- 중국국제금융공사 훙하오(洪灝)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최근 위안화 환율이 개혁되고, 중국의 수출 경쟁력이 제고되었으나, 미국과의 무역마찰의 가능성 또한 커지고 있다고 밝힘.
※ 7월 한달간 중국의 수출 총액은 1,455.2억 미불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
- 상무부 중산(鍾山) 副부장은 관영매체 치우스(求是)에 기고문을 통해, 무역보호주의의 최대 피해자는 중국이라고 지적하면서, 무역마찰 증대에 대해 예의 주시할 필요가 있다는 견해를 밝힘.
※ 2009년 중국이 겪은 무역마찰 소송은 116건에 달했으며, 관련 금액은 127억 미불에 달함. 또한 중국의 전세계 수출 비중은 9.6% 이나, 반덤핑 및 반보조금 조치는 각각 전세계의 40.6%와 75%를 차지하고 있음.
- 한편, 일부 美 하원 의원들이 9월 중 위안화 환율 문제와 관련한 공개청문회 개최를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샌더 레빈(Sander Levin) 美 하원 세입위원장은 중국의 의도적인 저평가 환율은 세계무역의 불균형과 미국의 실업률 증가를 가져온다고 주장함.
- 중국 관영 신화사는 경제의 글로벌화 속에서, 위안화가 100% 절상되더라도 미국의 무역적자는 크게 줄어들지 않을 것이라면서, 이는 일부 美 정객들이 선거에서의 득표를 높이기 위한 정치적 이유 외에도, 미국의 경제 회복력 쇠퇴 및 실업률 앙등에 대한 미국 시민들의 불만을 중국의 환율 정책 탓으로 돌리려 한다고 비난함.
3. 위안화 환율 5일 연속 하락, 중국 태도 강경(홍콩경제일보)
- 위안화 환율이 5 거래일 연속 하락한 가운데, 8.16 달러대 위안화 중간 환율은 6.8064로 보름만에 최저치를 기록함.
- 거래소 관계자는 달러화 반등세 외에도 일부 중국 은행이 대량의 달러를 매입한 것이 위안화 환율 하락을 더욱 부채질 한 것으로 분석함.
- 중국이 7월 U$ 287억불의 무역흑자(2009. 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위안화 절상' 관련한 외압이 커지는 분위기이나, 중국 정부는 서구 일부언론이 주장하는 이른바 '중국책임론'에 대해 반박하면서, 위안화는 저평가 되어있지 않을 뿐 더러, 무역불균형에도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주장함.
-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대외경무대학 중미경제무역연구센터 런허웨이(任何偉) 교수의 언급을 인용, 미국이 위안화 환율 저평가로 규정하는 것은 사실 및 전문 지식에 완벽히 위배되는 것이라며, 미국 정계가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미국 내 실업문제의 원인을 중국의 위안화 환율정책으로 돌리는 한편, 득표율을 높이기 위함이라고 비난함.
-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거시경제연구원 왕이밍(王一鳴) 副원장은 중국의 7월 무역흑자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은 우연의 일치인 바, 서방국가들이 중국의 무역흑자를 기회로 삼아 중국 정부에 위안화 절상 압력을 행사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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