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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진타오 "中 경제모델 전환 가속" | ||||
| 내수주도형ㆍ고효율에너지 생산체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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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 경제발전 모델 전환 필요성을 환기시키며 경제 부문 개혁을 가속화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4일 중국공산당신문 사이트에 따르면 후 주석은 전날 베이징 중국공산당 중앙당교에서 열린 과학발전 가속화ㆍ경제발전방식 변경 특별연구토론반 개설식에 참여해 "경제발전 방식을 바꾸는 것이 개혁ㆍ개방과 사회주의 현대화 모든 국면에 관련이 있다"며 경제발전 방식 변경에 속도를 낼 것을 촉구했다. 후 주석은 "글로벌 경제위기 이후 (중국의) 경제발전 모델에 문제가 노출됐다"며 현재의 수출 주도에서 서비스산업 주도로 모델을 바꾸고 농촌지역 발전 가속, 고에너지 효율 생산체제로 전환할 것을 주문했다. 후 주석은 "중국 경제가 개혁ㆍ개방 30년간 놀라운 성과를 거뒀지만 최근 십자로에 들어섰다"며 "고속성장 모델의 조건과 내외 환경ㆍ성장체계 등에서 많은 중요한 변화가 일어났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중국 경제가 위기 이후 가장 먼저 회복됐지만 회생의 뿌리가 여전히 튼튼하지 않다"며 "위기에 대한 정책 결과를 통합하고 경제안정과 고속성장을 유지하려는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고 말했다. 후 주석의 이 같은 의지 표명은 중국 정부가 지난해 말부터 표방해온 정책 방향과 일치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미국과 갈등을 벌이고 있는 상황인 만큼 민생 보장에 대한 주의를 환기시켜 내부 갈등 요인을 최대한 줄여야 한다는 인식이 담겨 있다는 분석이다. 국제무역ㆍ도농ㆍ지역발전 불균형 모순을 바로잡아야 발전의 질도 개선된다는 진단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