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당'의 음식은 맛과 영양을 떠나 눈을 즐겁게 하는 음식이다.
美食之國에서 유학을 한 사람들이란 점을 떠나서라도 "보기 좋은 떡이 맛도 있는 법"이다.
전날은 최고급 한우가 우리의 입을 즐겁게 했고, 오늘은 산채음식연구소의 작품이 우리를 즐겁게 했다.
잘 먹어서인지 표정이 모두 밝지만...입맛만은 아닌듯 싶다.
10년간 유학생활에서 만나 그네들과의 인연이 앞으로도 계속되기를 바라며....
언제나 만족하고 즐거운 관계가 가족들 사이에서도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산당'으로 가는 길에 우리 가족과 경수네(이장원 박사) 식구가 '피아노 폭포'라는 곳을 들렸다,
남양주에 위치한 '피아노 폭포'는 혐오 시설로 생각되어 오던 하수종말처리장을 새롭게 변화시킨 곳으로 환경학습에도 유익한 곳이라 생각된다.
하수의 처리과정과 화장실을 아름다운 그랜드 피아노 안에 놓은 아이디어는 환경이란 문제를 생각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아이들에게 소개하고 싶은 곳이다.
주변에는 유수풀과 작은 수영장 그리고 환경체험장과 산책로가 만들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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